책 리뷰] 오무라이스 잼잼 13권(feat. 텐동)- 조경규 작가 글 그림

오무라이스 잼잼 13권
조경규 글 그림

아이들과 즐겨보던 책 중에
음식관련 만화책이 있는데
바로 <오무라이스 잼잼>이다.

13권 표지는 이렇게 되어있어요.

설레는 마음으로 첫장을 넘겨 봅니다.

음식에 대해 설명도 해주구요.
아이들에게 음식에 대한
호감도를 올려주는 책이랄까요^^
무엇보다 재미가 있어요.^^

주인공도 조경규 작가님과
작가님의 식구가 나와요.
작가님의 아내 그리고 딸 은영이랑
아들 준영이가 나오는데요.
4명의 캐릭터가 나오니
더 재미있는것 같아요.

텐동이야기 부분인데요.

대식가는 아니지만.. 공감가는 부분^^

텐동이 나오는데요.
이때부터 침샘이 고이기 시작합니다.
저번달에 먹었던 텐동이 떠오르면서
맛이 상상이 되는건 왜일까요.^^

왜 덴동인지 아느냐...하고 설명이 이어집니다.
저는 텐동이라 부르고 있는 현실...

일본식 튀김인 덴푸라 앞글자를 따서
덴동이라고 한다네요.^^

책을 읽다가 보니 다이제스티브 과자도 나오네요.
어릴때 먹었던..과자...추억이 새록새록 합니다.

이름이 해석하면 소화잘되는?의 뜻???

이렇게 누가 만들었는지 설명도 되어있구요.^^

파인애플 볶음밥 보면서는
싱가폴 살때 먹었던 음식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네요.^^

맨 뒤엔 목차가 있어요.

책 보면서 막 웃으니
아이들이 엄마 뭐가 그리 재미있냐고 하더라구요.
나중에 읽어보라고 했지요.^^
스포 금지 ^^

만화책이라고 하여 다 같은 만화책은 아니니깐요.^^
이런 좋은 책은 추천합니다.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