KBS 월화 드라마 '성균관 스캔들' ,걸오와 윤희

아 기다리고 오,,기다리던 월화 드라마,,,본방을 사수하고 있는 요즘,,,
다음주면 성균관 스캔들도 20회로 종영을 앞두고 있다.
드라마를 3회부터인가 보기 시작했는데,,어찌나 재미나던지,,,결국 원작인 책 "성균관 유생들의 나날'도 사보게 되고,,
사실,,도서관에 책을 빌릴까 했는데,,이게 왠걸 도서가 모두 대출중,,,2주후에나 읽을수 있을까했는데,,,
빌린사람들이 연장을 했단다-.-
그래서 결국 도서를 구입,,,이틀만에 책을 돌파했다,,
드라마를 보고난 후 책을 읽어서 그런지,,,티비에서 나오는 그들 모두가 어찌나 배역에 딱 들어맞는지,,
역활과 배우가 찰떡궁합이 따로 없었다...
대부분 원작보다는 TV드라마나 영화가 실망스럽기 마련인데,,
이번만큼 잘 만들었단 생각이 드는건 처음인거 같다.

내가 가장 가슴졸이면서 본 장면은 바로,,성균관 스캔들의 명장면
걸오가 상처입고 성균관안으로 들어왔을때,,,윤희와 우연히 맞닥들이게 되어 상처를 치료해 주는 장면,,,